[프롤로그]
사람과 사람사이...
그 속에서 함께 쌓아온 이야기들...추억들....
그리고...
어느새 가까운 사이였다가
멀어지는....
언제 그랬냐는 듯이...
[슬픔...]
말하지 못했는데..
내 진심은 그러하지 않았건만...
허나 후회해도 그러하지 못한것을....
지나고 나서야...
지나고 나서도...
그렇게 되내이는 것처럼....
말하기 힘든...무언가...
아쉬운 무언가....
그렇다손 치더라도, 다시금 되돌아간다손 치더라도,
그렇지 못할 것을 느끼는...해서, 더 미안한....
그렇다면 처음 시작이 잘못된 것일까...
그런 것일까...
허나 그것은 아님을....
부정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음을...
공허하게 울려퍼지는...
허나 소리낼 수 없는...
그런 슬픔 처럼...
[에필로그]
지나간 시간이 되면 나아질까...
그렇게 될까....
상처를 주고, 상처를 받는...
그런 것이 너무나 싫었건만....
아직 멀었다....
아니...
너무 잊고 있었다...
사람과 사람.
그 속을 너무나 잊고 있었다...
일상에 익숙해져버려, 어느덧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행하던 것들이
내게 칼날이 되어 돌아올줄은..
너무 잊고 있었다....